혀에 백태가 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혀에 백태가 끼는 이유

 

혀의 백태는 설태의 일종이묘, 설태는 혀의 표층에서 박리된 각질유두, 모상유두 및 그 사이에 침착된 

 

음식물 찌꺼기, 구강 미생물 등으로 구성되며 그 색조는 백색으로부터 흑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설태의 양은 사람에 따라, 연령에 따라, 또는 매일매일의 환경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10대로부터 65세까지는 정상 환경에서 점차 증가됩니다.

 

정상적 구강생리를 저해하는 국소적 혹은 전신적 상태는 비정상적 설태 침착을 야기시킬수 있는데

 

그러한 상태로는 신장된 유두에 침착된 음식물잔사의 변성이나 발효, 구강건조증, 구호흡,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

 

약물, 흡연등의 산소유리약물의 혀 적용, 탈수, 위장기관의 장애, 유문협착이나 장파열에서 야기되어지는

 

계속적인 구토에 의해서도 혀에 백태가 침착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설태의 기전은 주로는 환경적인 생리적인 장애로 설명되어 질수 있는데 설태는 보통 타액의 자정작용 및

 

대화시 혹은 음식물섭취시에 제거되게 되어 음식물섭취 및 대화는 비정상적 설태 생성을 저지하며 균형적 조화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태 침착이 지속적으로 존재할경우에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등에서

 

현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고 검진결과 따라 앞에서 언급한 원인에 따라 구체적인 관리법을 적용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중요법적으로는 양치질시 혀의 표면을 칫솔이나 혀닦는 기구로 가볍게 닦아주시되 지나친 양치질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